2009년이어 두번째 실시, 전국서 자발적 정성 모아

▲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용철 부사장(우측)과 서울시립 다시서기 상담보호센터 여재훈 소장(좌측)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모은 의류, 신발, 가방 등 기초생필품 600여점을 '서울시립 다시서기 상담보호센터'에 전달했다.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의 실직자나 노숙인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재활할 수 있는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의 지역본부(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이용철 부사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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