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인천본부, 제2회 가스안전달인 선발


가스안전 달인이 선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권종택)는 17일 본부 교육장에서 가스안전달인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가스안전달인은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한 가스안전 활동 우수자로 가스업계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가스안전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선발이 이뤄졌다.

이번 달인 선발에는 지난 11월 19일부터 약 12일간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10일 달인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5인의 가스안전 달인이 선정됐다.

대상자 추천은 일선에서 가스안전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자를 대상으로 관련업계 의견 등을 통해 공사직원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날 달인으로 대한제일연합가스 김병두 상무, 가스용품제조시설 (주)라니 차석재 차장, 냉동제조시설 (주)유진수산 이태옥 부장, (주)삼천리 인천본부 원서연 대리, 인천도시가스 오윤진 과장 이상 총 5명이 선정됐다.

이 날 달인 인증서 수여식에는 인천지역본부장 외 공사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공사는 이번 달인으로 선정된 공로자들에게 달인증서와 달인 인증패를 수여하고 가스안전에 솔선수범, 가스안전의식 제고에 이바지한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권종택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가스안전 달인선발을 계기로 가스업계 관계자들이 현업에 더욱 주인정신, 장인정신, 창의정신을 가지고 임할 것"을 당부했며, "이러한 가스안전의식 확산이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본부는 이번 가스안전달인으로 선발된 공로자는 향후 정부표창 우선추천과 본부 교육강사, 고객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며 활동사례를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