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본부, ‘귀일향기일굼터’ 찾아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권기준)가 27일 중증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귀일향기일굼터’를 방문해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귀일향기일굼터는 근로능력은 있지만 일반 고용시장에서 취업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능력향상, 직무기능향상 등 직업재활서비스를 통해 근로권의 실현과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설립된 시설이다.

현재 30여명의 장애인에 대한 직업재활 서비스를 통한 사회참여를 제공하고 있다.

이덕심 원장은 “직업재활을 통한 완전한 사회참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급여조차 제때 해결하기 힘들 정도로 후원의 손길이 절실한 연말연시에 공사 직원분들의 정성을 모아주어 고맙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권기준 본부장은 “보다 많은 지원을 해 드리지 못해서 아쉽울 뿐”이라며 “이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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