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전북, 동절기 전력피크 극복 다짐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곽칠영)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ㆍ전북지회(회장 정순례) 등 관계자 약 50여명은 30일 전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일대에서 동절기 절전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절전캠페인은 설을 맞아 유동인구가 집중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한 행사로 가두행진과 함께 시장을 오가는 시민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내복착용의 생활화, 상점이나 음식점의 출입문 닫기, 적정 난방온도 준수 등 전력피크 극복을 위한 절전 행동요령에 대해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곽칠영 전북본부장은 “절전의 실천은 전기절약 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하는 전열난방기기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1석2조의 생활습관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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