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사회복지시설 집중관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5일 설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등 가스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원과 지역본부(지사) 간부가 안전관리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중앙정부 및 지자체 합동점검 적극 지원 등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상황실 운영을 강화해 상황근무자 직급 상향조정(상황실장 2급→1급)과 사고조사반 긴급출동태세 상시유지 등 연휴기간 24시간 근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가스안전공사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에 발생한 가스사고는 전체 사고(739건) 대비 2.2%인 16건(사용자부주의 5건, 고의사고 3건 등)에 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 발견시 전국 어디서나 119 또는 1544-4500으로 전화하면 즉시 가까이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출동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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