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서울, 소외계층 지원 등 중점 추진

틈새바람막기 시공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지역본부 관계자.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가 새해부터 ‘에너지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본부는 올해 ‘맑은 경영, 밝은 공단’의 이념으로 청렴경영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명절을 맞아 에너지절약과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관내 4000여 열사용기기 조종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의 서신을 전달했다.

또 현장 안전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열사용기기 필수 안전관리 수칙 및 작동방법 등을 반영구적인 책받침 매뉴얼로 제작, 4000부를 각 사업장에 배포키로 했다.

특히 5일에는 중랑구 망우동에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틈새바람 막기 공사 및 생필품 전달을 실시해 에너지를 통한 사랑 나눔에 적극 나섰다.

이상홍 본부장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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