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남북부, 고압·LPG 안전관리 강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지사장 김한국)는 미검사 LPG 및 고압가스용기에 대한 불법사용에 대한 단속강화를 통해 가스용기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불법용기에 대한 단속은 LPG용기의 경우 26년이상 사용한 폐기대상용기 및 미검사용기의 충전과 사용여부, 창고에 보관중인 26년 이상된 LPG용기를 대상으로 한다. 

고압용기는 아세틸렌, 암모니아, 염소, 초저온가스용기 위주로 미검사용기에 충전여부 등을 중점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LPG 및 고압용기의 충전기한 표시기준(글자크기 등)의 적정여부 까지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지난 12일부터 용기충전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위반행위에 대해 즉시 지자체에 통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요청할 예정이다.

충남북부지사는 불법사용 근절시까지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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