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세미나 개최 등 주요사업 의결

▲ 민간발전협회는 20일 포스코파워 인천발전소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사)민간발전협회(회장 조성식)는 20일 포스코파워 인천발전소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성식 회장을 비롯해 7명의 이사와 감사가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2010년 사업 실적 및 수지결산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안), 수입예산(안), 회비 분담(안) 등을 의결했다.

2011년도 총회에서 의결한 협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정부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회 및 회원사 사업 추진에 대한 조언을 듣는 분기별 조찬간담회 실시 △협회의 역량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해외 전문가를 초빙한 국제 세미나 개최 △전력산업의 구심점 역할 및 회원사 정보교류의 장이 될 협회지 발간 사업 등이 있다.

조성식 회장은 “작년 5월에 창립한 협회가 다양한 신규 사업사업과 적극적인 회원사 확대 등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2011년도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사들에게 협조를 부탁했다.

협회는 2011년 정기총회를 조기에 개최해 상정된 안건을 원안 통과함으로써 적극적인 협회활동과 더불어 주요 신규사업을 통한 협회 위상 제고 및 역량강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성식 회장을 비롯, 이완경 이사(GS EPS 사장), 박영덕 이사(K Power 사장), 손영기 이사(GS Power 사장), 박영수 이사(평택ES 사장), 김영길 이사(포천파워 사장), 박수훈 협회 상근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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