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덴싱 on 水’, 그린스타 보일러 부문 1위 선정

▲ 나비엔 콘덴싱 on水 가스보일러.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이사 최재범)의 '나비엔 콘덴싱 on水' 가스보일러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주관하는 ‘2013 그린스타(친환경 상품/서비스)’ 소비자 리서치 결과 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그린스타 인증은 소비자가 인지, 경험하는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 브랜드의 전반적인 인지도와 주요 환경요소 별 인지도 및 경제적 가치에 기인하는 추가비용 지불의사를 합산해 비교 우위에 있는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그린스타 인증을 위한 소비자 리서치가 지난 2월 13~22일까지 82개 상품군, 총 313개 상품 및 서비스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일러 부문에서 경동나비엔의 대표 콘덴싱보일러인 '나비엔 콘덴싱 on水' 가스보일러가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콘덴싱보일러'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고효율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개발해 친환경 기술과 제품 개발을 선도적으로 이끈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보일러 부문에서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콘덴싱 on 水'는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노하우가 깃든 제품으로 98.8%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NCN-18KD 모델, 부분부하 기준)을 자랑하며 일반보일러 대비 약 20% 이상 가스비 절감 효과를 보여준다. 이는 연간 최대 587kg의 이산화탄소 저감 및 소나무 211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경동나비엔 측의 설명이다.

이 보일러는 환경부 ‘탄소성적표지제도’ 보일러 부문 최초 인증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9년 연속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보일러 부문 1위, 3년 연속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콘덴싱보일러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이자 최다 환경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를 대표해 1988년부터 콘덴싱보일러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25년 동안 대한민국 콘덴싱보일러 생산,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이사는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조하는 세계일류 녹색기업이 되겠다는 기업비전 아래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개발에 노력해온 결과 세계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고효율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은 콘덴싱기기 및 차세대 녹색에너지기기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녹색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러시아, 영국 등 30여개국에 보일러기기를 수출 중인 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 국내 생산판매 1위, 북미지역 콘덴싱 가스온수기 시장 점유율 1위를 확고히 하며 25년 노하우가 결집된 콘덴싱 기술력을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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