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수요예측 오차율 1% 달성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 ‘수요예측 오차율 1% 달성을 위한 전력수요예측 전문가 워크숍’ 참가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전력, 가스 수자원 등의 수요예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력거래소는 4일 숭실대학교에서 ‘수요예측 오차율 1% 달성을 위한 전력수요예측 전문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수요예측실과 숭실대 스마트그리드 비즈니스 융합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력, 가스, 수자원 등 각 분야별 수요예측 전문가가 모여 다양한 수요예측 기법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주로 단기예측(위덕대)과 장기예측(성균관대)의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소개를 외부전문가가 발표하는 세션과 전력, 가스 및 수자원 등 예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의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진 세션으로 진행됐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수요예측의 오차율을 줄이고 수요예측의 정확성을 높여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전력수요예측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최근 우리 전력계통의 전력예비율이 넉넉하지 않은 현재의 수급상황에서 전력수요예측 오차 최소화를 통한 미래의 전력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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