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 예방활동‧재난대응 역량강화 호평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소방방재청 주관 ‘2013년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방재전문가 및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의 현지평가를 통해 매년 재난관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2012년 재난 사전 예방과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활동 전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재난안전관리 유공 대통령기관표창 수상 등 각종 가스사고 예방활동과 재난대응 역량강화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대천 사장은 “앞으로도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재난관리 활동을 전개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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