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국과수 협력 강화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방문, 가스사고조사와 관련된 기술협력 및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대천 사장은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과의 환담에서 가스사고조사가 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사고조사 연구협의회, 과학적 사고조사 장비 및 감정 상호지원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사고조사 전문교육 강의 지원 및 화재 폭발 및 중독사고 등의 현장 합동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협의하는 한편, 올 상반기에 공사와 연구원이 합동으로 안전 컨퍼런스를 추진토록 협의했다.

전 사장은 “이번 국과수 방문을 통해 가스사고의 위험성과 사고 예방을 위한 원인분석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유사사고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