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 도약’ 결의

▲ 29일 서울 청계산에서 열린 신년산행에서 열린 S-OIL 신년산행 행사에서 이 회사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좌)가 신입사원과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다.
S–OIL은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Ahmed A. Subaey) CEO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서울 청계산에서 새해 등반 행사를 갖고 더욱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과 지속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임직원들은 청계산 정상에서 “우리는 하나다. 다 함께 이루자” 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기업가치 증대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수베이 CEO는 “올해 S-OIL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3년 간 1조4000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해온 온산공장 증설 프로젝트 건설 공사를 완료하여 본격 가동하고 처음으로 본사 사옥을 완공해 입주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한층 배가시킬 든든한 기반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적자원의 가치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커뮤니케이션과 인력개발 프로그램을 강화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바람나게 일하는 최고의 직장’을 만들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마음 따뜻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 첫발을 내딛은 올해 신입사원 40명도 함께 참가, 선배들과 유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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