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IT환경 대응 및 운용 비용 절감 가능

▲ 슈나이더일렉트릭 넷쉘터 SV 랙
글로벌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 김경록)는 14일 합리적인 가격의 랙 솔루션 ‘넷쉘터 SV 랙(Netshelter SV Rack)’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업계에서 입증된 디자인과 필수 랙 액세서리들의 완벽한 통합이 특징이며 각 고객의 IT환경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된다.

또한 기본형 인클로저를 사용하는 고객과 서버를 외부에 위탁, 관리하는 고객들의 IT 환경에 맞게 설계돼 중소기업 고객에게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APC넷쉘터 SV 랙의 특징은 세로형 랙 PDU(Power Distribution Unit, 전원분배장치)와 케이블 관리 시스템의 완벽한 통합이며 시스템 설치 시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또한 두 시스템을 서버 랙 유닛(U-Space)을 차지하지 않는 캐비넷 후면에 설치 가능해 공간 소모가 줄어듦으로써 추가적인 서버 유닛 비용도 절감된다.

또 다른 특징은 폭넓은 호환성으로 후면 액세서리 삽입부가 호환 가능한 형태로 설계돼 있기 때문에 EIA-310 규격에 맞는 19인치 장비라면 제조사와 무관하게 사용 가능하다.

제품 사이즈 역시 각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다양한 폭과 높이로 공급 가능하며 제품에는 액세서리 루프, 탈착 가능한 사이드패널과 레벨링풋, 바퀴가 내장돼 있다. 세로형 마운팅 레일은 완전히 조절 가능해 다양한 IT 환경에 두루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IT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공간 및 운용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또 IT전용환경이 아닌 곳에서도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소규모 IT 시스템을 운용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규모 IT 솔루션 디자이너들이 네트워크룸, 서버룸과 같은 에지 환경에 적합한 맞춤 구성과 솔루션 디자인을 도와준다.

APC넷쉘터 SV 랙 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 공급하는 랙 및 인클로저 제품군과 연결되며 랙과 인클로저 제품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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