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덕 사장 “소통과 화합의 서부 만들 것”

서부발전이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14일(화)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3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입사식은 지난해 12월에 선발한 인턴사원 중 5개월간의 경쟁을 거쳐 정규직 전환평가에서 최종 합격한 65명과 가족들, 회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부발전의 고유 브랜드로 자리 잡은 자기주도형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은 배치된 사업소별 입장 및 구호제창으로 소속감을 표현했다. 또한 신입사원으로서의 포부 발표, 동기간 일체감을 살린 치어리딩 및 난타, 트론댄스,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 합창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인으로서의 자부심’, ‘소통과 화합’을 언급하며 “대륙의 경계를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서부를 위해 동료·상하간 소통과 화합으로 살아 숨 쉬는 서부를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과 해외사업 확장에 따른 신규 인력 충원을 위해 이번에 입사한 65명 외에도 사회적 배려자 84명을 포함한 145명의 정규직 직원을 선발 중에 있다. 이는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신규 인력 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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