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765kV 송전선로 공사재개 4일만에 현지 기자회견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공사재개 4일째인 23일 한전 밀양 특별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보상안 13개 항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조인국 한전 부사장은 특별지원안을 확약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공사와 대화를 병행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보상 방안 추진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위원회(가칭)’ 구성, 대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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