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교육 통해 완벽한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기대

▲ 한전KPS 품질경영실 윤현웅 실장이 교육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상생하는 정비품질 활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부응한 상생의 품질문화 정착과 품질경영 실행력 제공을 통해 완벽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 5층 교육장에서 한전KPS 협력기업 및 중소기업 총 44개 업체 50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중소기업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한전KPS 품질경영실 윤현웅 실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고객이 원하는 완벽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중소기업과 품질경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한전KPS의 품질경영 소개 홍보 영상물 시청과 품질경영실 윤현웅 실장의 ‘상생하는 정비품질 활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ISO9001 품질시스템, 중소기업 품질평가, 구매관리 절차, KEPIC QAP-1 품질시스템, 기업윤리와 청렴도 실천, 정비현장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중소기업 기술평가, 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전KPS는 이번 품질교육 이수와 함께 평가결과 70점 이상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협력기업 등록시 품질교육 이수 실적으로 인정할 예정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교육 중 이루어지는 설문조사 결과분석을 토대로 협력기업 및 중소기업의 품질활동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한전KPS는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상생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품질경영대상 수상, 한국서비스대상 및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품질경영혁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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