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교육 통해 완벽한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기대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부응한 상생의 품질문화 정착과 품질경영 실행력 제공을 통해 완벽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 5층 교육장에서 한전KPS 협력기업 및 중소기업 총 44개 업체 50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중소기업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한전KPS 품질경영실 윤현웅 실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고객이 원하는 완벽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중소기업과 품질경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한전KPS의 품질경영 소개 홍보 영상물 시청과 품질경영실 윤현웅 실장의 ‘상생하는 정비품질 활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ISO9001 품질시스템, 중소기업 품질평가, 구매관리 절차, KEPIC QAP-1 품질시스템, 기업윤리와 청렴도 실천, 정비현장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중소기업 기술평가, 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전KPS는 이번 품질교육 이수와 함께 평가결과 70점 이상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협력기업 등록시 품질교육 이수 실적으로 인정할 예정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교육 중 이루어지는 설문조사 결과분석을 토대로 협력기업 및 중소기업의 품질활동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한전KPS는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상생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품질경영대상 수상, 한국서비스대상 및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품질경영혁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