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조원 규모…화력발전소 중 최대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지난달 29일 사상 최대 규모의 사우디 라빅6 화력발전소 건설계약을 EPC 방식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이번에 계약 체결한 라빅6 화력발전소는 4조원 규모로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화력발전소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두산중공업은 이 발전소를 설계에서부터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201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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