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지원 대상 9개 업체 선정 완료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대체산업융자지원 대상업체 선정을 완료, 50억원을 지원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2013년도 제2차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 지원대상업체 9곳을 선정, 총 50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업체는 지역별로 강원 태백 1곳, 경북 문경 5곳, 충남 보령 1곳, 전남 화순 2곳 등 총 9개 업체다.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폐광지역진흥지구 또는 지원 대상 농공단지에 창업·이전, 확장하는 기업에 저리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대체산업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폐광지역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공생발전을 도모하고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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