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최대한 자제 등 홍보

▲ 태성은 한전KPS 사장이 출근길 시민들에게 전기절약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전달하고 있다.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한전KPS(사장 태성은) 임직원들이 출근시간을 이용,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을 홍보했다.

한전KPS는 태성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4일 경기도 분당구 미금역에서 오전 8시부터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이 적혀있는 전단지와 물티슈 및 부채 등을 나눠주는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태성은 사장은 시민들에게 직접 전기절약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력피크시간대에 전기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력수급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태성은 사장은 지난 13일 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회사 내에서 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전기절약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전화와 문자를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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