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카자흐스탄 국영 석유가스회사 KazMunayGas는 헝가리측과 △Rozhkov 유전개발 △원유 및 가스 응축수(condensate) 공급 △가스처리를 통한 제품생산 등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이 방안에 대한 협의 시 헝가리측은 자국 정유소에서의 석유화학제품 생산을 위한 카자흐스탄 석유 수입 확대와 Rozhkov 유전의 가스 응축수 수출 등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Rozhkov는 지난해 12월 서부 카자흐스탄 지역에서 상업 가동에 들어간 대형 가스 응축수(condensate) 유전이며 연간 10억㎥의 가스와 50만톤 이상의 응축수를 생산 예정으로 이 중 15만톤 이상의 액화가스를 카자흐스탄 내수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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