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 Japan, 일본에서 혁신적 ESS 솔루션 선도
MSSP‧PCS 솔루션 등으로 ESS, 전력기기, 태양광사업 강화
기술력 기반 PMS‧EMS 등으로 차별화된 시장경쟁력 갖춰

[에너지신문] LS일렉트릭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2005년 LG그룹에서 분리 독립하고 LS산전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2020년부터는 ‘LS ELECTRIC’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28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에너지 전시회인 ‘SMART ENERGY WEEK 2024’에는 ‘LS ELECTRIC Japan’을 중심으로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2배 규모의 전시 홍보관을 마련하고 ESS, 전력기기, 태양광 등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 박태근 LS ELECTRIC Japan의 대표(일본 법인장).
▲ 박태근 LS ELECTRIC Japan의 대표(일본 법인장).

2010년 LS산전 동경지사가 생기면서 LS산전 Japan 법인이 설립됐으며, 2020년부터는 LS ELECTRIC Japa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일본 시장에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 법인은 전력기기 판매에 있어 일본과 한국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재생 가능 에너지의 보급과 활용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것이다. 우리는 기술 혁신과 시장 리더십을 통해 에너지 전환의 중심에 서고 싶다.”

2021년 1월 LS ELECTRIC Japan의 대표(일본 법인장)로 부임한 박태근 대표의 말이다. 박태근 대표는 부임 이후 기존 전력기기 단품 판매에서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 솔루션, PCS(Power Conditioning System) 솔루션, 전력기기를 포함한 전체적인 Balance of System을 통해 일본내 ‘LS ELECTRIC’의 존재감을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본지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스마트에너지위크 2024'의 LS ELECTRIC 홍보관에서 박태근 LS ELECTRIC Japan 대표를 만나 일본내 사업환경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

Q. 지난해 LS ELECTRIC Japan의 실적은?

LS ELECTRIC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업계 1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당사의 주력 제품인 축전 설비와 파워 컨디셔너를 포함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과 전력관리시스템(PMS)의 개발과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전문성있는 파트너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에 의해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특히 2023년에는 홋가이도와 규슈지역에 2MW/8MWh 규모의 ESS 프로젝트를 설치, 가동함으로써 당사의 기술력과 시장에서의 신뢰성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규모의 ESS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일본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2023년에는 90kW에서 2000kW까지 다양한 출력의 PCS 솔루션을 포함한 올인원 ESS솔루션과 HVESS EPC사업도 확대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당사가 제공하는 솔루션의 다양성과 시장의 다양한 요건을 충족시키는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450kW의 자가소비용 ESS프로젝트 등 다양한 용도로의 적용 가능성은 LS ELECTRIC의 제품과 서비스의 유연성을 보여준다.

이 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 시작되는 신규 사업 예정과 수주 상황을 통해 약 33.8MW에 달하는 추가 프로젝트를 확보했다. 이는 LS ELECTRIC이 향후 수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LS ELECTRIC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Q. 2023년 일본의 시장동향과 특징은?

2023년도 재생가능 에너지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현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전력 계통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확대가 주목받고 있다.

LS ELECTRIC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사의 핵심 기술인 다양한 에너지원의 통합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MSSP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일본은 2023년에 전년 대비 135.6% 증가한 651MWh에 달하는 전력계통용 ESS 시장을 형성했다. 이는 ESS시장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기업 및 업무용 ESS시장도 전년 대비 102.1%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재생에너지 및 ESS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과 함께 보조금 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2023년 ESS 관련 보조금은 전년대비 2배 이상인 약 1191억엔에 달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ESS 수요 증가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4년에는 ESS 보조금을 다년도에 걸쳐 편성함으로써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에 따른 계통용 축전지 전력저장시스템 도입 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LS ELECTRIC은 이러한 일본 정부의 정책변화에 맞춰 재생에너지와 ESS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특히 우리는 MSSP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원의 통합 관리를 가능하게 해 재생에너지의 보급과 효율적인 사용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LS ELECTRIC은 정전대책 및 BCP(사업지속성계획) 대책의 필요성에 따른 ESS 도입 확대, 재사용 배터리 시장 확대 가능성, 그리고 전력망 안정성 개선을 위한 재생에너지 도입 증가 등 시장의 주요 동향과 특징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의 보조금 정책과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을 적극 활용해 ESS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LS ELECTRIC이 일본 내에서 재생에너지 및 ESS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력 계통용 ESS의 성장은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재생에너지의 통합과 관리를 통해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LS ELECTRIC의 MSSP 솔루션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우리는 이 솔루션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도입과 활용을 지원할 것이다.

LS ELECTRIC은 2030년까지 전력구성비 중 재생에너지 비율을 36~38%로 확대한다는 일본 정부의 목표에 부합하는 솔루션과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재생에너지와 ESS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보급과 활용을 촉진하는데 앞장서고 싶다.

▲ 박태근 LS ELECTRIC Japan 대표가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박태근 LS ELECTRIC Japan 대표가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Q. 2024년 이후 시장 및 사업 전망은?

2024년 이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은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트렌드에 힘입어 순조로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LS ELECTRIC은 이러한 시장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

한국과 미국에서의 ESS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재생에너지와 전기차(EV) 결합, V2X, 충전 인프라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LS ELECTRIC은 중장기적인 영업상황을 통해 약 2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협의 중이며, EPC(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SI(시스템통합), PCS(전력변환시스템), SPC(특수목적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물론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 우리는 다양한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안고 있다.

세계 경제 불확실성, 국제적 정치적 긴장, 원자재 가격 변동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시장 변동성은 우려되는 대목이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와 ESS기술의 지속적인 발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지원, 그리고 재생에너지와 EV의 조합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LS ELECTRIC은 2024년 이후에도 ESS 및 관련 기술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략적 포지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신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LS ELECTRIC은 이러한 전략과 노력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ESS 시장에서의 리딩 포지션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

2024년 이후 시장은 ESS 기술 진화, 전기차(EV) 시장 확대, 그리고 V2X 기술 상용화를 통한 새로운 에너지 사용 패러다임 형성이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LS ELECTRIC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는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LS ELECTRIC의 미래전략은 기술혁신, 시장다각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Q. LS ELECTRIC Japan의 일본 시장내 역할은?

LS ELECTRIC Japan의 일본 시장에 대한 집중은 단순한 전략이 아니다. 지난해 Wood Mackenzie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2030년까지 누적 25GWh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을 예측했다. 이는 한국보다 더 큰 시장 규모를 의미한다.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6% 감축한다는 목표 아래 재생에너지와 ESS의 통합을 촉진하는 정책과 보조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환경은 LS ELECTRIC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다.

신재생에너지의 증가는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관련된 새로운 과제를 초래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1차 조정력 시장의 성장과 ESS 연계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

LS ELECTRIC Japan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다양한 기능을 실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도의 전력관리시스템인 PMS와 EMS, 그리고 PMS를 기본 탑재한 ESS 제품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불연속적인 재생에너지 발전의 출력 제한을 해소하고 전력 계통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이번 스마트에너지위크에서 당사의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고 일본 시장에서의 당사의 약속과 능력을 국제적으로 홍보했다. LS ELECTRIC Japan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과 제공에 앞장서며 일본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Q. 일본내 새로운 시장 확대와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LS ELECTRIC Japan의 강점 또는 신제품, 서비스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해 달라.

일본 시장 관점에서 볼 때 외국계 회사로서의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LS ELECTRIC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한 컨테이너형 PCS 솔루션 개발과 G2 MSSP 개발은 당사가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주요 요인이다.

현재 고객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있는 컨테이너형 PCS 솔루션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신속한 설치와 쉬운 이동성을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현장 조건과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LS ELECTRIC은 재생에너지 시장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LS ELECTRIC의 PMS(전력관리시스템)와 EMS(에너지관리시스템)는 고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일본의 1차 조정력 시장, 태양광 연계 ESS 애플리케이션, 충방전 시 역률 개별 설정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PMS와 EMS는 고압 및 특고압 프로젝트, 재생에너지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며, 이는 LS ELECTRIC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다.

2024년부터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서비스 체제와 시운전 대응을 위한 엔지니어 인력 및 협력사 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에서의 다양한 ESS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고객과의 선제적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발전원을 제공할 것이다.

일본 시장에서 LS ELECTRIC Japan의 차별화된 강점은 고밀도 전력 및 넓은 DC 범위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일본시장 내에서 LS ELECTRIC의 제품을 선호하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LS ELECTRIC은 현재 SiC 소자를 활용한 Liquid Cooling 타입의 String PCS에 적용 가능한 G2 MSSP를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은 99% 이상의 고효율을 제공함으로써 LS ELECTRIC의 제품 포트폴리오 중에서도 명확한 차별화 요소를 제공한다.

고효율 MSSP는 에너지 비용 절감과 시스템 운영 효율 극대화에 기여해 고객에게 큰 이점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PMS, EMS 기술력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개선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Q. 앞으로는 재생에너지와 EV(전기차)의 연계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V2X와 충전기 등 EV 관련 사업의 향후 전망은?

향후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EV)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휴는 LS ELECTRIC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우리는 V2X 및 충전기를 포함한 EV 관련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LS ELECTRIC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V2X 기술은 EV를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함으로써 가정과 건물, 그리고 전력망 전체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LS ELECTRIC은 이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 개발과 함께 사용자 친화적인 충전 솔루션을 제공해 EV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LS ELECTRIC의 V2X 및 충전기 관련 사업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EV 시장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하고, EV와 신재생에너지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반도체 변압기(SST, Solid State Transformer)를 이용한 EV 충전 솔루션은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반도체 변압기는 전력용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고전압을 저전압으로 변환하는 동시에 교류(AC) 전력을 직류(DC) 전력으로 변환하는 전력설비다.

종래의 전력용 변압기와 전력변환장치의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했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시스템 전체의 설치공간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Q. 일본내 재생에너지 분야와 연계한 기술 개발은?

LS ELECTRIC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해저케이블과 전력케이블 분야에서도 일본 내 케이블 수급난에 대응하기 위해 LS그룹 내 여러 회사와 협력해 다양한 문의를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단순히 ESS 솔루션의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커스터마이즈된 솔루션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전력회사가 풍력발전소, 태양광발전소, ESS축전소 등을 연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전압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무효전력보상장치 등을 포함한다.

LS ELECTRIC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구마모토에서 성공적으로 구현한 SVG(Static Var Generator)의 실적을 바탕으로 고품질이면서도 경제적인 제품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

LS ELECTRIC은 일본 내 신재생에너지가 전체 전력의 50~6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일본의 전력 안정화 및 조정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LS일렉트릭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SMART ENERGY WEEK 2024’에서 지난해 2배 규모의 홍보관을 설치했다. 사진은 전시홍보관 앞에선 박태근 LS ELECTRIC Japan 대표(일본 법인장)
▲ LS일렉트릭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SMART ENERGY WEEK 2024’에서 지난해 2배 규모의 홍보관을 설치했다. 사진은 전시홍보관 앞에선 박태근 LS ELECTRIC Japan 대표(일본 법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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