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서 4월 5일부터 13주 교육 시행

[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EMP)을 모집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에너지관련 유수기관 및 기업의 임원급 또는 고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13주 동안 시행한다.

한 관계자는 “지난 2002년부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을 운영하면서 1기부터 22기까지 총 7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라며 “국내외 에너지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함양과 에너지 유관기업간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에서는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을 비롯해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등 국내 공공기관의 수장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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