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 4.4%, G4렉스턴 1.8%…하락폭 대비 상승폭 높아 

▲ 2024년 3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
▲ 2024년 3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

[에너지신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3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3월 중고차 시장은 가성비 차량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르노의 QM6가 4.4%, KG의 G4렉스턴이 1.8%, 쉐보레의 더 넥스트 스파크가 1.5%씩 시세가 상승했다.

반면 QM6와 동급이라고 여겨지는 싼타페와 쏘렌토는 각각 1.8%, 3.5% 하락했다.

헤이딜러의 관계자는 “고금리와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차량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소위 가성비 차량 위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3년 2월 한 달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차량 중에서 2018년에 출고된 주행 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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