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에너지공단, 33차 포럼 공동 개최
‘분산에너지특별법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제

[에너지신문] 오는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분산에너지특별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33차 전력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올해 첫번째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는 분산에너지특별법에 담긴 특화지역 지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김형중 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실장이 ‘분산에너지특별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에 이은 토론에서는 박종배 건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계승모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 사무관, 양승호 한전 배전계획처 실장, 주성관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이동일 법무법인 에너지 대표, 박경원 대한상공회의소 연구위원, 이한우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사전신청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www.kea.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외협력팀(02-2223-3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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