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대양전기공업 부산 녹산공장 심사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달 30일 대양전기공업(주) 부산 녹산공장에 국제방폭 유지보수기업인증을 수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주)효성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대양전기공업(주)에 대한 국제방폭유지보수인증(IECEx Service Facility)심사를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대양전기공업(주) 부산 녹산공장에서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

국제방폭 유지보수기업인증은 방폭전기기의 수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시스템 및 현장기술력을 제3자 인증기관이 확인하고 인증하는 것으로 제품의 사후관리를 통한 사고예방으로 산업현장의 안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분야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03년부터 IECEx Equipment 시험‧인증기관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1년 국제방폭인증(IECEx) 사무국으로부터 국제방폭 유지보수기업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이번 대양전기공업(주)의 IECEx Service Facility 인증으로 방폭제품의 수리 및 유지‧보수 분야에 대한 사업 활성화에 들어갔다.

향후 가스안전공사는 "국제방폭 유지보수기업인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폭기기 제조업체의 기업 경쟁력 지원 및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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