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코엑스...IEC/TC57 국제표준동향 등 발표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TC57) 분야 국내외 표준 및 관련 최신기술 동향 공유를 위한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 관련 최신 표준기술 동향' 세미나를 오는 4월 3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양효식 세종대 교수(IEC 61850 표준기술연구회 회장)의 ‘IEC/TC57(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 국제 표준동향 및 향후 전망’ 이라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디지털변전소 지능형 전자장치의 시험기술 동향(장병태 한전 전력연구원 책임) △분산전원(DER)을 위한 정보 모델 및 응용 기술 동향(권영진 (주)효성 수석) △전력시스템 통신 네트워크 보안표준 동향(김경호 LS일렉트릭 수석) △IEC 61850 시험과 UCA 국제사용자그룹 인증정책(임성정 전기연구원 책임)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TC57) 분야 KS표준 현황소개, 분산전원을 위한 정보 모델 표준기술, 전력시스템 통신 네트워크 보안표준, 디지털변전소 지능형 전자장치(IED)의 시험기술, IEC 61850 형식·적합성시험 및 UCA 국제사용자그룹 인증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최신 표준기술 동향과 향후 전망 등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TC57)은 EMS(에너지관리시스템), SCADA(감시제어 데이터 수집 시스템), 배전 자동화, 원격 보호 등 전력시스템 및 설비 등의 유지, 보호 등에 관련된 정보교환을 담당하는 분야다.

TC57 분야 핵심 표준인 IEC 61850은 디지털변전소 자동화 시스템 통신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한전의 디지털변전소 및 지능형 전자장치(IED) 등에 적용 활용되고 있으며, 전력 유틸리티 전역에 걸쳐 확산·발전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통신 프로토콜 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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