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본부 공사 현장 해빙기 위험요소 점검

[에너지신문] 한전KDN 비상임이사진이 19일 서울인천지역본부 신사옥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안전점검은 한전KDN 비상임이사진이 사옥 신축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 소통 및 사업 이해도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사진은 해빙기에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 위험이 커지는 건설 현장의 토사 붕괴 등에 대비, 사옥 신축 주요 공정 안전관리계획 이행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한전KDN 비상임이사진이 서울인천지역본부 신사옥 공사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 비상임이사진이 서울인천지역본부 신사옥 공사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사옥 신축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실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 현장 유지에 필요한 사항들을 청취하고 사업소 업무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한전KDN 사업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정수옥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을 포함한 9명의 실무자와 비상임이사진이 참석한 현장 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장비이동 및 지반 안전상태 △장비 전도 방지 장치 설치여부 △안전모, 작업복 등 작업자 개인 보호구 착용 상태 △화재 발생 가능 작업시 소화기 배치여부 등이다.

비상임이사진은 “해빙기에는 특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 사각지대 등에 관심을 기울여 작업자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에너지ICT 전문기업으로써 전력산업의 근간을 지키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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