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반도체 산업동향 및 인재양성 주제로

▲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동향 및 인재양성전략’을 주제 개최된 ‘제9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동향 및 인재양성전략’을 주제 개최된 ‘제9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경기도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제9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을 27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동향 및 인재양성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개발 및 연구 동향 등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조 강연에 나선 신경망처리장치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인공지능 반도체의 기술동향 및 로드맵’을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 반도체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 반도체의 중요성과 핵심기술을 설명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올해는 여러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들이 시제품 양산에 돌입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이 한층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기도는 도내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주관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국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경기도 테스트베드 활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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