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4월 19일 개최...실증사업 통해 신사업 모색

[에너지신문]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4월 19일 ‘시장 선점을 위한 에너지스토리지(단·중·장주기) 최신분석과 실증사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현재 양수를 제외한 에너지스토리지 시장에서 거의 대부분은 리튬이온전지가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4시간 이하의 단주기 ESS로서 많은 한계성을 내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출력제한과 계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주기 ESS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나 본격적인 중앙급전발전기의 한 축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기차 시장 수요감소와 안전성과 수명 등 드러나는 리튬이온전지의 단점으로 인해 주목받는 최신 에너지저장과 관련된 다양한 차세대 전지 및 장주기 에너지 저장 유망기술 발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에너지스토리지 산업 발전전략과 기계적 기반 대용량 장주기 에너지 저장기술 현황 및 미래전망을 시작으로 전력망 운영 및 투자 효율화를 위한 장주기 ESS 활용방안과 발전계통에서의 ESS 활용방안을 비롯, 중주기 에너지스토리지용 나트륨계 이차전지 기술과 에너지스토리지 국내외 표준 및 성능평가뿐만 아니라 액화공기에너지 장주기 ESS 기술개발 현주소와 미래전망에 이르기까지 단·중·장주기 에너지스토리지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에너지 저장기술 및 미래현황, 국내 에너지스토리지 산업 발전전략 △기계적 기반 대용량 장주기 에너지 저장기술 현황 및 미래전망 △전력망 운영과 투자 효율화를 위한 장주기 ESS 활용방안 △발전계통에서의 ESS 활용방안 △중주기 에너지스토리지용 나트륨계 이차전지 기술 △에너지스토리지(단·중·장주기) △공기액화 에너지 장주기 ESS 기술개발 현주소와 미래전망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고도화 융합화되고 있는 중장주기 ESS를 분석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방안과 실증사례를 통해 신사업 모델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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