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대비 가스안전캠페인 및 시설점검 실시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2일 대부도에서 추석연휴대비 가스안전캠페인을 벌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완식)는 2일 오후 2시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서 본부장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대비 가스안전캠페인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등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바닥이 넓은 불판사용 금지등 휴대용가스렌지 안전사용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가 이뤄졌다. 또 인근식당내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 몇몇 업소에서 발견된 노후된 가스레인지에 대해 폐기를 요청했고 현장에서 간단한 수리 등도 병행했다.

안완식 경기지역 본부장은 “추석명절에 며칠동안 집을 비우고 귀향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누설점검, 밸브잠금등 안전관리 상태를 철저히 파악해보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명절음식 조리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만큼 특히 안전사용이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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