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한달간 일제 실시

인천시 서구는 3월부터 1개월간 해빙기 지반침하 및 붕괴로 인한 가스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서구 관내에 위치한 판매소, 저장소, 충전(제조)소 및 도시가스 정압기 등의 가스취급 사업장이며, 경제지원과 에너지관리팀에서 점검을 주관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및 인천도시가스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법적 시설·기술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각 시설의 운영실태 및 안전기기의 작동상태 적정여부, 기타 위해요인 방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해 안전계도 및 위법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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