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로부터 감사패 받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충청북도의 2011년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증평, 청주, 영동에 소재하고 있는 (주)두산, 한국지역난방공사, (주)에넥스 3개 법인을 2011년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으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으로 선정되려면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과 세무조사결과 추징세액 없는 법인으로 지방세 납부실적이 우수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함께하는 충북 건설’에 크게 기여한 법인이어야한다.

이번에 성실납세 법인으로 선정된 법인에 대하여는 3년간 세무조사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 3개 업체는 동방적측판(회로기판), 집단에너지(온수), 주방기구(싱크대)를 각각 주요 생산품으로 하는 업체로서 지방세 성실납세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고용율 증가, 향토기업으로의 자리매김과 건전 납세풍토 조성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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