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H 2011 참가…우수한 기술력 홍보

▲ ISH 2011에 참가하는 대성쎌틱 에너시스의 부스 조감도.
대성쎌틱 에너시스(대표이사 고봉식)가 오는 1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1 독일 프랑크푸르트 냉난방 설비 박람회(ISH 2011)’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주택 냉난방과 위생분야의 제품 전시회인 이 행사는 개최국 독일을 포함해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 각국의 약 2400개 유수 냉난방 기업 및 부품업체들이 참가하는 52년 전통의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올해로 두 번째 참가하는 대성쎌틱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판매 성과 및 지난해 미국 수출 성과를 통해 입증된 콘덴싱 보일러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87% 이상의 열효율과 대기전력 1W 이하의 1등급 효율을 자랑하는 ‘대성 S라인 콘덴싱 보일러’를 주력으로 ‘S-ECO 콘덴싱 보일러’, ‘S라인 콘덴싱 온수기’, 그리고 ‘S라인 콘덴싱 병렬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성쎌틱 에너시스 관계자는 “대성쎌틱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핵심 경쟁력인 콘덴싱 기술로 제작된 보일러, 온수기 등을 유럽에 직접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뿐만 아니라 ‘S-ECO 콘덴싱 보일러’, ‘바이러스 프리’ 등 친환경 및 고효율,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들로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성쎌틱은 지난해 터키에서 열린 냉난방 박람회(ISK-SODEX 2010)와 유럽에서 진행됐던 밀라노 냉난방 박람회(MCE 2010)에 이어 올해 북경에서 개최되는 국제 위생 및 냉난방 공조설비 박람회(ISH China & CIHE 2011)에도 참가하는 등 글로벌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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