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저소득층에 2만여장 전달

▲ 광해관리공단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대구시 북구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한 뒤 포즈를 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7일 대구광역시 북구 지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갑오년 새해 첫 ‘동절기 연탄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이날 대구광역시 북구 지역 저소득층 27가구에 8100장의 연탄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1만장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 지역단체 등과 협력해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 중 진폐환자 등 취약계층에 우선순위를 두고 지원할 방침이다.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탄나눔 사회공헌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 계층에 대한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온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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