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와 CS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고객만족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고객만족경영체계를 정착하기 위해 16일 태영 T-아트홀에서 삼성카드와 ‘CS문화 교류 및 확산을 위한 CS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2006년 이후 고객지향적으로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고객을 섬기는 조직문화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09년 이후 2년 연속 정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등급인 고객만족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2011년 목표를 ‘국민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공공서비스 기관’ 으로 정했다.

에관공은 민간부분에서 7년 연속 고객만족도조사 1위를 차지한 CS 우수기업인 삼성카드와 업무교류를 통해 know-how를 전수 받아 공단의 직접고객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에게도 level-up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공단은 고객만족을 위해 현재 공단의 모든 업무에 대해 고객입장에서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개선하는 CS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임직원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CS스쿨, 호감가는 첫인상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CS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에너지관리공단 국자중 부이사장은 “민간의 창의적인 CS경영을 벤치마킹하고 CS업무를 교류하는 것은 공공부문의 CS경영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공단에서는 고객중심의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일반국민에 대한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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