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동박학교 방문, 환경정화 활동

에너지관리공단 신입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14일자로 입사한 신입직원 29명이 7일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동방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방학교는 지적장애 및 지체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로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직원 29명은 동방학교 교내 배나무 가지 전정 및 거름주기, 텃밭 블록 깔기 작업 등으로 땀방울을 흘리며 학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공기관 신입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감과 단합심을 키우는 계기로 삼으며 앞으로도 공단 내 봉사단체인 에너지사랑봉사단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006년부터 매년 평택동방학교를 방문해 노후조명기기 교체, 시설환경정비, 유아돌보기, 에너지절약강의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왔으며 공단 내 녹색에너지체험관 초청, 저소득층 장애인가정에 매월 장학금 지원 등으로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에너지관리공단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학봉사, 1社1高, 1社1村 및 사랑의 울타리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에너지사랑봉사단을 활성화시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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