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정상화 이행계획의 효율적 추진 위한 공감대 형성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11일 소통과 공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는 전 직원의 의식 혁신을 위한 '소통과 공감' 교육을 1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1회에 걸펴 대전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소통과 공감 교육’을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 추진과 관련해 우리 공사의 현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부 시책에 부응하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가스 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특별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11일 첫날 실시된 교육에서는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 추진 관련 설명회 △개인정보 보호 강화 교육 △정부 에너지 정책 및 가스산업 발전 방향 △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사내·외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강기창 사장은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 등 정부의 지침을 전파하고 우리 공사의 계획을 공유하는 등 직원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의식 혁신을 통한 정부 정책의 신속한 이행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012년 처음 실시한 '소통과 공감 교육'을 격년 주기로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변화와 그에 대응하기 위한 공사의 전략 및 과제에 대한 가치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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