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회장 “협회 홍보 주력할 것”

▲ 한국지열협회 2011년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지열협회(회장 김태원 티이엔 대표이사)는 23일 서울 역삼동 SC컨벤션센터에서 ‘2011년도 한국지열협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해 4월19일 지식경제부를 통해 정식 인가를 받고 올해 창립 첫해를 맞았다. 현재 45개 회원사와 10명의 개인회원이 가입해 있다.

김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홍보가 부족해 회원사가 많지는 않다”며 “더 큰 협회를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세미나 개최 △지경부·신재생에너지센터 간담회 △회원사 간담회 △홈페이지 정비를 통한 관련자료 데이터베이스화 및 홍보 △지열 시스템 핵심기술 교육 △에너지대전 참가 및 협회 홍보 등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동규 엘아이지엔설팅 이사, 박성구 삼미지오테크 사장, 최승길 선이엔씨 대표, 최동은 에프티이엔이 이사, 최병화 경진티알엠 사장, 표순용 엔씨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권영목 삼영이엔지 대표이사 등 7인이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