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시책 순회 설명회…전사적 혁신 의지 강화

광해관리공단이 정부의 공기관 방만경영 개선정책에 적극 동조, 전사적 혁신 의지 다지기에 나섰다.

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본사의 정부 주요시책 담당 실·팀장들이 강원·충청·영남·경인·호남 등 5개 지사와 광해기술연구소, 분석센터를 순회하며 정부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권혁인 이사장의 경영혁신 의지가 반영된 순회설명회는 각 지사와 연구소를 돌며 얼굴을 맞댄 자리에서 정부 정책을 설명함으로써 인식 확산의 수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방만경영 개선계획의 추진 필요성, 비경직성 경상경비 절감을 위한 과제 발굴, 정부3.0의 이해 및 공공기관 생산성 향상에 대한 정보 공유 등 내용을 다뤘다.

이와 함께 공단은 올해 1인당 복리후생비를 전년대비 200만원(45%) 감축키로 하는 등 방만경영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정부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성공적인 이행이 가능한 것”이라면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확고히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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