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R 친환경제품 인증, 보일러부문 1위

▲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 디럭스.
[에너지신문]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주관하는 ‘2014 그린스타(GREEN STAR)’ 보일러 부문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그린스타는 소비자가 친환경적이라고 느끼는 제품에 점수를 부여하는 인증으로 올해 11회를 맞는다. 약 1만5000명의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59개 브랜드와 100여개의 제품에 대해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보일러’가 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고효율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개발, 제품 보급을 선도적으로 이끈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에너지효율, 내구성, 친환경 인증 및 관련 규정 준수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연료를 연소하고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높은 열을 흡수, 재사용 함으로써 일반보일러 대비 연간 20% 이상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탁월한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로 211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최고 587kg(1년간)의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이다.

경동나비엔은 세계 수준의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30여개 국가에 콘덴싱 보일러 및 온수기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북미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시장점유율 6년 연속 1위 차지하고 있으며, 각종 해외 수상 과 고효율 인증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동나비엔만의 콘덴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역시 진보된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스보일러 시장 점유율 1위는 물론, 26년 연속 콘덴싱보일러 생산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경동나비엔의 전 임직원은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해 보급해온 우리나라 콘덴싱 기기의 개척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30년 가까이 지속 발전해온 콘덴싱 기술을 바탕으로 스털링엔진 m-CHP, 연료전지 m-CHP등 차세대 에너지기기 개발-보급을 통한 미래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하는 글로벌 NO.1 녹색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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