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 전시 및 우수제품 소개 예정

▲ 솔라루체가 조명∙전기 분야 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에너지신문] 국내 LED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는 15~1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춘계학술대회의 부스 전시에 참가해 솔라루체만의 특허기술과 우수 제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솔라루체는 초경량, 장수명의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정용 조명 더 엣지 및 아트엣지, 6인치 다운라이트, LED램프 4종(Bulb, ball, PAR30, MR16) 시리즈와 함께 국내 최초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받은 LED형광등(형광램프 대체형 LED램프-컨버터 내장형)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재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자랑하는 솔라루체는 최근 서울지하철 LED조명 교체사업, 정부 세종청사 시스템조명사업 등에 참여하며 2014년 공공기관 조달용 LED시장에서 실적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점차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민수시장을 겨냥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조명 분야 외에도 전기 설비 분야 35개 업체가 참가해 학계·연구기관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명과 장비, 부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한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학계·연구기관·건설업계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국내 최초, 최다 고효율 인증 취득은 물론 국내 최초 조달 우수제품 선정업체로 선정된 솔라루체의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명과 전기설비의 미래기술’을 주제로 201편의 논문 발표회 및 워크숍, 국제조명위원회(CIE)의 LED조명 전문가 초청강연, 설계 및 경관조명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는 조명 및 전기설비 분야를 아우르는 학회로 학술행사를 통해 산업의 전문화와 다양화를 모색하고, 산업·학계·연구기관 간의 기술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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