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都, 전자문서 이미지관리 시스템 도입

대한도시가스(사장 조민래)가 지난 2월 도입한 전자문서 이미지관리 시스템으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있어 화제다.

전자문서 이미지관리 시스템이란 종이문서를 스캔해 전자문서로 변환하고 변환된 전자문서로부터 데이터를 추출, DB화한 후 기존에 사용중이 시스템과 연동해 사용자의 편의와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시스템이다.

현재 대한도시가스는 사용계약서, 요금경감신청서 등을 전자문서화해 더욱 정확한 고객정보 활용은 물론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문서보관으로 지출되는 유무형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신속한 업무처리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고객정보를 보다 철저하게 보호하는 등 고객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게 된데 시스템 도입의 의미를 두고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자문서 이미지 관리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수작업의 오류를 줄이고 원본문서에 대한 신“속한 조회가 가능해지면서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응대가 가능해지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전문 콜센터 운영을 시작한 대한도시가스는 고객센터 운영방식의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스터플랜을 수립,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