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단체관람과 견학 체험의 장

경기 구리시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이 최근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4월 중순 현재 3000여 명으로 지난해 1만1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인천, 목포, 수도권 등 전국에서 유치원 및 학교, 신재생에너지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단체관람과 견학 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홍보관은 11개 신재생에너지 종류에 대한 생산과 이용과정을 보여주고 태양열의 느끼고 바람을 에너지로 바꿔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홍보관 인근에는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구리타워 전망대, 나비곤충생태관 등이 자리해 방문객들에게 관광명소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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