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효율성 행상 및 현장 실행방안 모색

▲ 17일 서울 대치동 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제3차 고압가스안전관리포럼(HSF ; High-pressure gas Safety management Forum)’참석자들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7일 서울 대치동 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제3차 고압가스안전관리포럼(HSF ; High-pressure gas Safety management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부사장, 명지대 신동일 교수, 한국고압가스제조 충전안전협회 김외곤 부회장, 대성산업가스 장성수 이사를 비롯한 공사·학계·연구소 및 고압가스업계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재환 가스안전공사 기준처 부장의 ‘14 고압가스 안전관리법령 주요 개정 내용 및 그 간 포럼 건의사항 조치 결과’ △양철호 고압가스 제조업체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전무의 ‘고압가스 안전관리 우수사례’ △장성수 대성산업가스 이사의 ‘주요 안전관리 현황 소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위원들은 우수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고압가스 안전관리 제도개선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갖고, 공사 및 업계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위원장인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인사말에서 “고압가스안전관리포럼이 국민의 가스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 합리적 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고압가스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각종 안전사고를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타산지석으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고압가스안전관리포럼은 위원장인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공사‧학계‧업계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됐고, 분기별 1회씩 연 4회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