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도
이날 행사에는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이명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범시민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과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대비한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가스공사, 가스관련 협회, 도시가스사, 가스용품업체, 시민단체(주부교실, 안실련) 등이 평상시 가스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것을 주 목표로 삼고 관계기관 협력과 공조 체계를 재확인하는 화합과 다짐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가스안전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 전달식도 열렸다. 또 대구광역시장의 치사 및 이명규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로 가스사고 없는 안전 대구 구현'을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2부 행사로 꾀꼬리 극장에서 범어네거리 일대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각 기관에서 준비한 가스안전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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