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환경에 따라 원하는 밝기 자동 대응

[에너지신문] 아마노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전명진)는 360도 전방위카메라 영상을 이용한 지능형LED 조명제어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마노코리아의 지능형 LED조명제어시스템(특허 제10-1271894호)은 전방위카메라의 실시간 영상에서 차량이나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그 결과값으로 LED 조명을 제어, 운영자가 원하는 밝기로 자동 조정하고 햇빛 등 외부조도의 밝기에 맞추어 인지 및 대응하는 영상검지 방식의 조명제어 시스템이다.

또한 객체의 이동속도를 감안 20~30미터 전방의 LED 조명을 제어, 주차장 내에서 시야의 편안한 이동을 제공한다.

개발 완료된 지능형 LED조명제어시스템은 6개 주차면의 차량번호를 인식하여 위치정보 및 차량유도를 제공하는 주차면 관리형과 시큐리티 기능을 가지면서도 카메라의 수량을 최소화한 시큐리티 경제형으로 구분된다.

지능형LED 조명제어 시스템의 주요특징은 전력소모 최소화를 위해 평소에는 최저저도를 유지하다 영상검지시에만 최대조도로 자동 변환, 전력을 절감하며 사각이 없는 영상 시큐리티 구현을 위해 반경 10m와 20m 지점을 정해 해당 영역에서 객체가 검지되면 자동으로 영상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구축비용 절감을 위해 영상분할 및 보정기술 적용으로 전방위카메라 1대로 4대의 단면카메라 설치와 같은 효과을 내며 디밍컨버터 전원공급장치의 중요부품을 One-Board형 Long-Life 부품을 사용, 5년간 품질을 보증한다.

이상덕 아마노코리아 에코솔루션 사업부 이사는 "이번 기술 개발 완료로 LED 조명제어 분야에 긍정적 미래를 기대를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최근 시장에서 시스템 출시와 동시에 분당 NS홈쇼핑, 창원 경상대학교병원 등에 납품과 현대 아이파크 설계에 채택되는 등 시장의 반응이 좋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스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마노코리아(1899-9551) 또는 홈페이지(www.LED-Galler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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