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피아 인사’ 노조 반대 불구 25일 주총서 선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 신임 감사위원으로 김흥기 제18대 대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이 선임됐다.

가스공사는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흥기 감사 선임안을 원안 의결했다.

김흥기 감사는 국회의원 보좌관(새누리당 조원진 의원) 출신으로 무풍상사 사장 등을 지냈다.

한편 김흥기 감사는 가스분야에 대한 실무경험이 미흡한 대표적인 정피아 인사로 선임 반대를 요구하는 가스공사 노조와 심각한 갈등을 빚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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