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2월 1주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702.9원/ℓ으로 7월 1주 이후 22주 연속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0월 1주 이후 4년 만에 최저치이며 지난해 평균대비 휘발유・경유 각각 221원/ℓ 낮은 수치다.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도 제주시로 1,639.73원/ℓ을 기록했다.

5일 오후 4시 현재 가격이 가장 낮은 주유소는 휘발유 경남 함안 00주유소 1,549원/ℓ,경유 대구 서구 00주유소 1,358원/ℓ다.

지난 주 정유사의 공급가격은 3주 연속 하락하며 휘발유 1,553.7원/ℓ을 기록했다.

한편, 주유소 제품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14.4원 내린 1,702.9원/ℓ을 기록하며 7월 1주 이후 22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 2013년 평균(1,924.5원/ℓ) 대비 221.6원, 2012년 평균(1,985.8원/ℓ) 대비 282.9원 낮은 수준이다.
경유는 13.6원 내린 1,508.5원/ℓ, 등유는 10.7원 내린 1,205.3원/ℓ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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