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대상

▲ 박경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왼쪽)와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29일 충북 청주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저소득층 가스시설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2011년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충청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충청북도 박경국 행정부지사, 시설개선 사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협약서 교환,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환규 사장은 “올해 전국 9만여 가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를 추진해 소외계층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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